지식·기술·거버넌스 생활성 가속화 등 공동도시발전 협력
이 시장은 시장단 포럼에서 100여 명의 도시 대표들과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합의문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합의문에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지향점, 지식 경제로의 통합, 기술 습득, 거버넌스 및 생활성 가속화를 위해 공동의 도시 솔루션을 발전에 협력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3일간 진행된 행사는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개최와 2년 후 열릴 차기 APCS&Mayor's forum에 적극 참여를 약속하며 폐막됐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들과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성에 다양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이번 방문은 경제사절단과 함께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대전시와 브리즈번시 간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기회가 많아서 더욱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14일 브리즈번에서 멜버른으로 이동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찰에 나선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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