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14일 전남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롤러 종목 여자 고등부 스프린트500m+D 결승전에서 심채은(청주여상3·34번)이 1위로 들어오면서 환호하고 있다. /윤재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14일 전남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롤러 종목 여자 고등부 스프린트500m+D 결승전에서 심채은(청주여상3·34번)이 1위로 들어오면서 환호하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단거리 500m를 제패했다.

14일 전남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치러진 롤러 종목 여자 고등부 스프린트500m+D 결승전에서 심채은(청주여상3)은 47초 26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송민경(청주여상2)도 약 0.2초 뒤진 47초 448로 2위에 안착했다.

앞서 이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 4월 2023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주니어 선수로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예한편, 심채은과 송민경은 15일 전남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치러질 여자 고등부 스피드1천mO.R에 참가할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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