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온·오프라인 2천230명 참여
청주대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역량 강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해외취업 트렌드&역량강화', '영문 resume 작성과 영어면접 대비'(온라인), '해외취업 1:1 컨설팅'(오프라인)은 13일 진행했다.
이번 해외 취업 프로그램은 채용 트렌드 분석, 해외 취업 핵심역량 파악, 유망 국가 소개, 영문이력서 작성방법, 영어면접 핵심 답변 전략 등의 내용이며, 온라인 동영상 강의 시청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영문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각 직무별 해외취업, Q&A 내용으로 개인별 맞춤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취업 1:1 컨설팅에 참여한 백가령(3학년) 학생은 "영국, 미국 등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해외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등 해외취업을 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해외 취업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각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 준비 및 자신감을 높여 해외 취업에 도전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 지원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교내 에델바이스 비교과 프로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 청주대 추천채용(오픈 채팅방)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