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6일 상황실에서 ▷현안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업무계획 ▷우박피해 농가 조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충북도 예산 확보 등의 현안 업무를 살피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했다.

'제42회 설성문화제'를 끝으로 올해 군의 대규모 행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 군수는 올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공약사업과 계속사업 중심으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조 군수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 8기 공약과 현안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사전절차 이행 등 내년도 업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 14일 대소면 등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림에 따라 우박피해 농가를 조사하고 피해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시설 공사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 하자 보수를 최소화하라"며 "공사 준공 후 부득이 하자 보수를 해야 하는 경우 하자보수 기간 내에 반드시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 군수는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방역 당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므로 접종 시기와 접종 기관 등을 주민에게 철저히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충청북도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도청 관련 부서를 방문해 우리 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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