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목원대(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LINC3.0사업단,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기업채용박람회인 목원(mOKwON)잡매칭페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목원잡매칭페어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목원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재학생들과 지역의 청년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목원잡매칭페어 첫날인 11일에는 목원대 졸업생인 버블아티스트 MC선호, 타악그룹 판타지가 행사를 개막했고, 12일에는 잡매칭페어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를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기업 채용설명회를 열었고, ㈜계룡건설 등 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회사소개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 조직문화를 설명했다.

이번 목원잡매칭페어는 고용노동부, 대전시,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대전 상장기업인 ㈜디엔에프 등 중소·벤처기업 27곳과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10곳 등이 참여했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며 커피와 차를 지원했다.

㈜컴투스 개발운영센터장 홍승준 연구소장은 현직자 청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해 게임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직무별 입사지원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서용호 본부장은 "대전 우수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전시 온통UP일자리 통합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우리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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