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하고 있다.
아산시의회가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6일 의장실에서 법률사안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아산시의회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안정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김동혁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석현(위석현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에 대한 법률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률 고문은 ▷ 의회 관련 법률사안의 자문 ▷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 그 밖에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법률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5일까지 1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38만 아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등 법률 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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