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하당초(교장 백재환)는 지난 11일과 16일 2일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상으로 향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음성교육지원청
음성 하당초(교장 백재환)는 지난 11일과 16일 2일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상으로 향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음성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하당초(교장 백재환)는 지난 11일과 16일 2일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상으로 향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체험교육 운영주간 첫째 날 1~4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알아보는 나의 적성과 흥미'를 주제로 학교 안 체험으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만들기'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5~6학년은 '세상으로 향하는 진로체험학습'을 주제로 학교 밖 사회에 형성되어 있는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기위해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진로체험교육 운영주간 둘째 날은 5~6학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융합기술과 미래직업 Job Go!'를 주제로 4차 산업시대의 대표적인 정보통신 기술 4가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키트를 제작해 VR과 홀로그램 등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윤숙(6년·학생자치회 부회장) 학생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혼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특히 SNS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갈비 사자 '바람이'를 만나,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의 노력과 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하당초 백재환 교장은 "앞으로 하당초등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동적 주체자로 자랄 수 있는 특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실이 있는 진로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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