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선수는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이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해머던지기에서도 68.36m를 던져 2위(김진 목포시청)와 7.78m의 차이로 정상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20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음성군청은 13∼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육상 종목 남녀 해머던지기·남자 10종경기·여자 원반던지기·400m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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