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칠성초 체육관에서 건강검진
농림축산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20여명의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게 침 시술, 약 제공 등 건강을 위해 힘썼으며, 안경사와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제공 서비스도 진행했다.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은 "무더위에 고생하셨던 어르신들게 건강 회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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