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245개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군은 민원실 안내유도선과 민원창구 외국어 안내판을 설치하고 ▷민원취약계층 전용 창구와 보조기구 ▷민원인 휴게공간·민원실 작은 도서관·수유실 ▷민원인 셀프 건강 측정코너 ▷민원인 사무기기 공간 등을 정비해 민원인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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