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총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부서장, 학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젠더심리연구소 김정인 소장이 '성희롱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 ▷사건 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폭력과 성폭력, 양성 평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각자의 업무방식을 제고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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