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시 대전 특화된 과학체험통한 상품 개발·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전시대행업체인 ㈜행복한지구(대표 김종랑)는 오는 22일 행복한지구 본사에서 과학도서 '내안의 물고기'를 선정, 과학팸투어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관광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행복한지구가 선정, 추진하는 팸투어 상품 홍보 콘텐츠 사업이다.

'내안의 물고기'는 인간의 몸속에 다른 동물의 흔적이 있고 다른 동물들 속에 인간의 흔적이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출간된 유명한 진화생물학자가 쓴 저서이다.

이번 행사는 협업 여행사인 헤라관광여행사(대표 김민성)가 협업하며, 이 행사에는 충남대 윤혜수(지구환경) 명예교수와 제주대 김명숙(생물학과) 교수가 참여해 과학도시 대전의 특화된 과학체험 관광상품 개발 및 시범운영을 위한 시동을 걸게 된다.

지난 2014년 설립한 ㈜행복한지구는 학술회의, 이벤트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체이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 일정은 1부행사로 대전 집결(오전10시) ▷북콘서트(오전 10시10분~11시)) ▷ 과학체험 진행(오전 11시10분~11시40분) 2부행사 ▷점심식사(12시10분~12시50분) ▷ 중앙과학관 자연사관 투어(중앙과학관) 3부 행사 ▷대전 계족산 황톳길 체험(오후3~5시) 등이다,

이번 팸투어를 주관하는 행복한지구 김종랑 대표는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 북콘서트, 과학관 투어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확립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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