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천안시정의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 제12기 정책자문단이 출범했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전체 회의를 가졌다.

민선8기를 맞아 각계각층 전문가로 새롭게 구성된 50명의 정책자문단은 기획경제분과, 행정안전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업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5개 분과에 분과별 10명으로 구성 완료했다.

제12기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전체회의 연1회, 분과회의 연2회 이상 개최하고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앞으로 시정 싱크 탱크로서 민선8기 역점시책 완성을 실현을 위해 천안시와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정책,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이 시민 행복과 직결돼 있다"며 "정책자문단의 진실한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고 천안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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