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표창 2명, 경찰청장 표창 3명 등 총 73명 포상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명, 경찰청장 표창 3명 등 총 73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영동경찰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명(

영동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감 이상규, 경찰발전협의회 김지환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경무과 경감 정우영, 중앙지구대 경감 태완, 생활안전교통과 순경 윤지호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충북경찰청장 표창 9명, 자치위원회 표창 3명, 영동경찰서장 표창 20명, 포상휴가 12명을 포상하고 경찰청장 감사장 1명(추풍령 자율방범대 대장 김경숙), 충북경찰청장 감사장 3명, 경찰서장 감사장 20명을 포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이상규 경감(55)은 32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올해 2월부터 112상황팀장을 맡아 112신고에 대한 신속한 지령·모니터링 등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 역할의 충실한 수행으로 치안고객만족도 112분야 도내 2위를 달성했다.

김지환 영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은 2017년부터 4년간 사무국장, 2021년부터 2년간 부위원장을 역임 후 올해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다년간 경찰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민경협력치안의 교두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오며 경찰행정발전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규환 서장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으로서 영예로운 사명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표창 수여식에서 선발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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