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립무용단은 제21회 정기공연 '희희낙락(喜喜樂樂)'을 11월 3일 오후 8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용철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안무로 꾸며지는 천안시립무용단의 '희희낙락(喜喜樂樂)'은 '기쁨이 넘치고, 즐거움이 가득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이란 값진 선물을 주고자 기쁨의 춤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을 희희낙락에 각각 배치해 계절 변화에 따른 삶의 곡선을 춤으로 담아 프롤로그, 1장 춘희, 2장 영희, 3장 야상, 4장 소소, 에필로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천안시립무용단 제21회 정기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계절미와 춤적 질감으로 연결돼 우리라는 세상에 던지는 춤의 주사위, '희희낙락(喜喜樂樂)'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성과 현대성, 해학과 모던함을 자연스럽게 잇댄 무대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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