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2023년도 2회 충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3천322억 원 전입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편성 예정인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운영비 지원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초등돌봄교실(136억 원),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지원(71억 7천900만 원), 충남형 AI 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운영(26억 1천만 원), 교과용도서 지원(228억 1천만 원), 급식기구 구입(39억 1천700만 원) 등 22개 사업과 학교운영비 지원 1천976억 9천800만 원이다.

김현기 기획국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충남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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