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30일, 공공지원형 내달 7~14일 접수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원 청주수곡 행복주택 단지 내에 있는 'LH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

LH희망상가는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는 시세 이하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입찰 방법으로 임대하는 상가다.

총 공급호수는 4호로 일반형 1호(10월30일 접수), 공공지원형Ⅰ·Ⅱ은 3호(11월 7일~14일 접수)를 모집한다.

공공지원형Ⅰ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을 공공지원형Ⅱ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수준, 공공지원형Ⅱ은 시세 80%수준으로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입점자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

모집일정,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apply.lh.or.kr)와 LH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철 기자 pgij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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