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이 주요사업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챙길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이 주요사업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챙길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정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요 20일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탄금공원 내 코스모스 단지를 비롯해 사업장 7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최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탄금공원 내 코스모스 단지를 찾아 현장에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및 보완사항을 내년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식 개장을 앞둔 탄금호 피크닉 공원과 금가 달숯정원을 찾아 이용자의 관점에서 불편함이 있는지 시설 꼼꼼히 살피고 향후 시설 운영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 준공된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과 충주역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연말 KTX 판교 운행에 대비해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와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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