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공자 표창·축하공연으로 꾸며져

오는 26일 청주상공회의소는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청주상공회의소
오는 26일 청주상공회의소는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청주상공회의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17시 50분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은 청주상공회의소 창립 104주년을 맞이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과 회원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성장과 상공업계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축하공연은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삶의 활력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김태연, 은가은을 비롯해 설운도, 박상철 트롯가수의 흥겨운 무대로 꾸며진다.

1919년 10월 31일 발족한 청주상공회의소는 특별법인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설립된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이자 모든 업종 대·중·소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다.

특히 지역 경제계 전체를 대표해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과 함께 충청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및 청주상공회의소 의원,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첨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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