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초 자리에 창의예술교육 등 조성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예총이 23일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예총이 23일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예총이 23일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예총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술교육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발굴, 예술교육사업에 대한 자문,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교육문화 복합시설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9월 신흥개발 지역인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할 상당구 용암동의 상당초등학교 자리에 창의예술교육, 인문독서교육, 메이커교육, 휴식ㆍ공유 등의 기능을 가진 교육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시설 운영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일 NH농협은행과도 협약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