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힐링걷기 2차 챌린지'와 '맞춤형 순환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힐링걷기 2차 챌린지'와 '맞춤형 순환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힐링걷기 2차 챌린지'와 '맞춤형 순환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10만보 걸음 수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힐링걷기 2차 챌린지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가입 후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순환 운동 교실은 사전 인바디 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건강과 체력수준에 적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성군 체육회 지도자와 협업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871-2192)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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