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길-도정서원 가는 길, 121x181cm, 화선지에 먹과 채색, 2022
오용길-도정서원 가는 길, 121x181cm, 화선지에 먹과 채색, 2022

오용길 작가는 현재 한국화 부문 실경 산수의 대가라 일컬어지며 '오용길 류'라는 별칭이 생길만큼 강한 인상과 영향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작가다. 그의 작업은 밝고 화사하며 건강한 자연미를 통해 습윤한 생기와 청량한 기운을 전해주며 수묵과 채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합리적 경영의 결과로 구축되는 공간의 깊이는 보이는 이로 하여금 마치 현장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박진감마저 느끼게 한다. / 네오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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