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성현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성현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차태환 전 충북경제포럼 회장, 양기분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성현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성현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강연회에는 김영환 지사님을 비롯한 많은 경제계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달 포럼 회원들의 덕분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만큼 새로운 도약과 사업 계획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이라는 주제로 김재열 세계여행 스토리텔러가 맡았다.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재열 세계여행 스토리텔러가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현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45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재열 세계여행 스토리텔러가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현

김재열 스토리텔러는 현재 세계역사예술문화 해설사이자 영어 통역가로 알려진 세계여행 전문가다.

여행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쌓은 김 스토리텔러는 이날 구글어스지도와 관련사진, 영상, 음악 등 미디어 자료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고 주장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격언을 좋아한다"며 "여행에서 마주친 다양한 환경들이 여러분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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