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26일 보은군 회인면 쌍암저수지에서 올해 마지막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제공
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26일 보은군 회인면 쌍암저수지에서 올해 마지막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26일 보은군 회인면 쌍암리에 위치한 쌍암저수지에서 '23년 마지막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어촌공사 직원들을 비롯해 서동현(보은군 환경지킴이), 박고은(보은군청), 보은어린이집(원장 유선희), 참솔어린이집(원장 정영수), 두리어린이집(원장 김정호), 요한어린이집(강순옥 회장) 및 학부모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는 주로 버려진 낚시용품, 캠핑으로 인한 쓰레기 그리고 각종 일회용품 등이며 이를 수거하기 위해 참여 관계자들은 나눠받은 50L종량제 봉투가 한가득 찰 때까지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수길 지사장은 "저수지 환경정화는 공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참여기관, 지역주민과의 협력관계를 끈끈히 유지할 것이며 행사 때마다 참여해 주신 외부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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