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명 참석 돌봄 종사자들 사기 진작·업무 스트레스 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7일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1권역인 진천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과 2권역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 소속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산라이온스 박용익 전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비 100만 원을 후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돌보는 맞춤 돌봄 종사자들이 으뜸도시 행복진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1, 2권역 생활지원사 모두가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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