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가 27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근현대사를 통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안보 견학, 6.25 음식 재현,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행사, 환경정화,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두환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나라를 사랑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 지역 주민들의 역사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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