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살아 숨 쉬는 인간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 의미를 붙여가며 이야기 만드는 놀이를 하듯 캔버스 위에 자신만의 풍경을 그려나간다. 우연히 각인되는 기억과 그로 인해 생기는 이미지, 공감각적 감각에 주목해 그려진 강렬한 원색의 대비와 평면적 형태, 비현실적인 시각언어는 충돌하는 삶의 감각들을 시각화한다. 개별적 이야기가 담긴 풍경은 하나의 덩어리로서 또다시 커다란 풍경을 이루기도 한다. / 우민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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