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30일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파크 힐링스포츠센터에서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괴산소방서 제공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30일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파크 힐링스포츠센터에서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괴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30일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파크 힐링스포츠센터에서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괴산소방서·괴산군청·괴산보건소·괴산경찰서 4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통제단 요원의 임무와 운영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힐링 스포츠 센터에서 원인미상의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가상상황을 바탕으로 했다.

상황접보부터 재난복구활동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상황을 처리해나가는 과정을 훈련하며 긴급구조 전술 및 적절한 운영요원 임무 역할을 숙지했다.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은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비가 필수"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어떤 재난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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