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호평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연 1회 실시되며 올해부터는 5월 ~ 11월까지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시행 중이다.
옥천군은 지난 9월 2회차에 훈련을 실시해 올해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특히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군민이 참여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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