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루기부문 금 6, 은 2, 동 2개, 여자부 종합우승 쾌거

개신초 태권도부
개신초 태권도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 14명(홍성준 외 13명)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6학년 유서린이 웰터급에서 1위, 6학년 유아린이 미들급에서 1위, 5학년 김유라가 페더급에서 1위, 4학년 송예빈이 라이트급에서 1위, 5학년 신효원이 핀급에서 2위, 3학년 송수빈이 페더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초부에서는 6학년 류현우가 웰터급에서 1위, 5학년 김연우가 L-웰터급에서 1위, 3학년 신효승이 핀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초등저학년부에서는 2학년 송우빈이 웰터급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개신초는 금 6개, 은 2개, 동 2개를 차지하며 '여자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신화강 코치는 여자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대회에 임했고 이러한 모습 때문에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개신초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온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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