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0시 46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 국가철도공단 정비공장 내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 청주서부소방서
30일 오후 10시 46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 국가철도공단 정비공장 내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 청주서부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 오송 국가철도공단 내 선로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감전돼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6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 국가철도공단 정비공장 내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39)씨와 B(54)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전동 모터카 위에서 전차선 유지보수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