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연' 공연/부여박물관
'향연' 공연/부여박물관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향연' 공연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향연' 공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 속에서 연주하는 오악사와 백제의 유물 '방울잔'을 들고 추는 '백제 춤', 테너 가수가 부르는 우리 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향로 속 오악사 연주에는 백제금동대향로 영상이 함께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은 창작곡과 백제금동대향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참신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향연' 공연과 함께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3.0-향을 사르다'를 관람하면 향로가 주는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1월 3일(금) 오후 5시까지 사비마루 공연장 누리집에서 사전예매가 가능하고 잔여분에 한하여 11월 4일(토) 공연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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