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증대와 군민의 자발적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괴산군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증대와 군민의 자발적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증대와 군민의 자발적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환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으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1세트), 투명페트병 1㎏당 종량제봉투 20ℓ2장, 종이팩 10개당 재생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준다.

이규서 센터장은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라며 "재활용품 교환사업 외에도 산행봉사단, 플로깅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 중인 탄소중립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2030 탄소중립비전'을 선포한 괴산군은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탄소중립센터 건립 등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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