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홍보관 운영...11개 시·군 우수시책 홍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충북인평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보은군 등 도내 11개 시·군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참여해 충북홍보관을 운영한다. 기관별로 평생교육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보은대추로 만드는 대추청 만들기,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개막식에서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보은군이 동판 수여식을 갖는다.

윤석규 충북인평원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중 충북홍보관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평생학습 시책과 도정을 널리 알리겠다"며 "충북도 전체 11개 시·군이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충북은 '평생교육도(道)'가 된 만큼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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