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대변할 지역 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 주제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당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은 오는 6일 이시종 전 충북지사와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위원회 발대식에서 '지방을 대변할 지역 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의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말 지사 퇴임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충주출신의 이 전 지사는 충북지사 3선, 충주시장 3선, 국회의원 2선 등 8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날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도 '민주당의 혁신, 당원이 주인되는 정치'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주요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갖는 등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6일 노인위원회, 오는 15일 노동위원회, 오는 16일 소상공인위원회 등 잇따라 발대식을 갖는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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