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는 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우성일)가 안심 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반응 검사 지원을 실시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음성 원당초 학생 32명, 괴산 목도초 49명, 괴산 백봉초 40명, 보은 내북초 24명, 영동 영동초 44명 등 총 189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천식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학생들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우성일 센터장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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