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방송 씨씨에스(이하 CCS)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CCS는 전 거래일 대비 29.81% 오른 2천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씨씨에스는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관련 10명 사내외이사와 감사 후보를 확정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사내이사 후보 4명 중에는 LK-99를 개발한 인물이 포함됐다. LK-99는 상온 초전도체 여부를 놓고 공방이 일었던 물질이다.

CCS는 충북 단양군,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진천군, 증평군 등 지역 내 가입자에게 자사 전송망을 통해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CCS는 지난해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키워드

#씨씨에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