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라이온스클럽(회장 유태종)이 4일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백곡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난방유 600L와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유태종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천 라이온스클럽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나눔, 사랑의 집 건설,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지역 어르신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을 받은 가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모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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