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 안전성·독성분야 선두역할 견인

충북대 수의과대학 최경철 교수
충북대 수의과대학 최경철 교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최경철 교수가 제주 ICC에서 개최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5일 밝혔다.

최경철 교수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 1천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있는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해 안전성 및 독성 분야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를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최 교수는 "최근 환경 화학물질,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반전인 생활 환경 안전성 및 독성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독성학회장으로서 안전성 및 독성 이슈에 대해 학술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국가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최근 한국독성학회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Toxicological Research'는 SCI(E)에 정식 등재돼 안전성 및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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