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군 교총 남·여 22개 팀 출전 여자부 청주C 구청원 우승

제12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충주교총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12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충주교총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제12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충주교총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12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청주C 구청원팀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교총이 지난 4일 충북체고에서 개최한 제12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충주교총과 여자부 청주C 구청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는 청주(6팀) 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여 각 1개 팀씩 22개팀이 출전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다.

이날 참여자는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등록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교총회원으로 충북체고 외 5개 장소(각리중, 문백초, 오창고, 오창중, 양청고)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은 충주교총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청주A 구상당, 공동 3위는 진천교총, 괴산증평교총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우승은 청주C 구청원, 준우승 진천교총, 공동 3위는 충주교총, 영동교총이다.

남·녀 각 우승 1팀, 준우승 1팀 그리고 3위 2팀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김영식 충북교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일상에 지친 교사들의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교육발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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