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분과가 주관한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분과가 주관한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석종호)가 지난 4일 호암지 호암생태전시관 야외무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충주지속협 청년분과(위원장 안천수)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속가능발전의 실생활에서 접목과 대중화를 모색하고, 2050탄소중립 시민참여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환경음악회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9팀을 초청해 댄스와 대중가요, 클래식연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무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종호 상임회장은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충주시민들께서도 자연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www.cjsd.or.kr)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지방의제21 수립 권고를 기초로 설치된 민관 협력기구로 충주시 지방의제21 고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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