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에프엔에스 남승현 대표가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300만 원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진천에서 태어나 독립운동가로 민족교육의 선구자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뜻에 동참하고 싶다"며 "기념관이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상징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0월 기념관 건축 준공을 마쳤으며 전시연출과 외부 조경공사를 진행 후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만 기념관 건립을 응원하는 2억 7천700만 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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