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디자인 개발 경험 지역산업체와 연계 역량강화 도움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김용우(오른쪽 두번째) 교수가 재능나눔 공로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김용우(오른쪽 두번째) 교수가 재능나눔 공로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용우 교수가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대는 지난주 서울 코엑스 Hall C홀에서 전국 중소기업인 및 지식재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능나무 성과보고회'에서 김용우 교수가 공로상으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재능 나눔 성과보고회'는 본인의 지식재산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허청장 표창 등 모두 9점이다.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김용우(오른쪽) 교수가 재능나눔 공로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김용우(오른쪽) 교수가 재능나눔 공로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충청대 김용우 교수는 학계에서 쌓은 다년간의 디자인 개발 경험을 지역산업체와 연계해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나눔 사업 확대 및 지속적인 컨설팅 제공으로 최근 6년간 30건의 재능나눔을 실천해 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