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 진입 위한 멘토-멘티 이어달리기 네트워킹 지원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8일 대전라마다호텔 토파즈홀에서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는 대전방산클러스터 국방드론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방산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방산업체로 지정된 기업이 방산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멘토가 되어 방산시장 진입 및 방위 산업체 지정을 목표로 경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기업으로는 방산업체로 지정된 ㈜대영에스텍, 덕산넵코어스㈜, ㈜성진테크윈, ㈜쎄트렉아이, 아이쓰리시스템㈜, ㈜유텍 등총 6개 대전기업이 참여한다.

멘티기업은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대전소재 국방드론전후방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온라인을 통해 13개 기업이 신청했고, 멘토기업과 1:1 매칭을 위한 과정을 거쳐 6개 멘티기업 ㈜아쎄따, ㈜케이엠티, 주식회사 플라이어, 주식회사 티에이비, ㈜네스엔텍, ㈜카이런소프트)이 선정됐다.

이번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는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멘토기업의 노하우, 필요기술 및 방산 관련 정보 등 심도있게 멘토기업이 이끌어 줄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이번 방산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 기업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산시장에서의 대전 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대전이 K-방산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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