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에는 고영환 씨 등 충남 작가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전 비전에 맞는 작품으로 충남 미술의 비상을 웅변한다.
출품작은 입체작품 7점과 평면 회화 작품 20여 점이다.
도내 초대작가와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회원들은 작은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 시간을 가졌다.
우제권 관장은 "작은미술관에서 올해 들어 5번째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전인 만큼 많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찾아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7월 개관한 청양군청 작은미술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무료 전시 공간으로 군과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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