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가 충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와 체조대회에서 다수 메달을 획득했다.

7일 옥동초에 따르면, 지난 4~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와 4일 청주 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충북교육감기 체조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옥동초등학교는 태권도 겨루기 부문에서 초등부 종합 3위를 달성했으며 5학년 박가은 여초고학년부 1위, 3학년 최치원 남초중학년부 1위, 3학년 윤태호 남초중학년부 1위, 3학년 이지석 남초중학년부 1위, 2학년 고영민 남초저학년부 1위, 1학년 윤수연 여초저학년부 1위 등 다수의 메달을 거머줬다.

이와 함께 5학년 김지율 학생은 뛰어난 연기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 1위라는 영광을 얻었다.

조영광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품고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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