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맞아 '서커스 디랩' 초청 마임·마술·저글링 공연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오는 11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 단체 '서커스 디랩(Circus D.Lab)'과 함께 기획공연 '더 서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서커스 디랩'은 실험적인 특성을 중시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작 예술 서커스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선보일 공연은 '특별한 순간들-행복'을 주제로 마임과 마술 공연을, '더 해프닝쇼-마이드림'은 잊혀진 꿈을 찾아 떠나는 광대의 저글링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충북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국립청주박물관의 역할을 내년에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회차당 약 70분 동안 공연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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