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 테마 오는 14일까지 접수… 청주 소재 문화예술단체 대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4일까지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사업 '2023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일환으로 지난 5월 '봄:중앙동화'와 10월 '가을: 집, 대성'에 이어 세번째 프로젝트다.

오는 12월 1일과 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문시장과 서문동 공구거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겨울: 경이로운 서문' 공모에서는 개인자격으로는 응모할 수 없으며 청주시 소재 단체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법인등록증, 고유번호증)가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투어형 ▷전시형 ▷공연형 ▷체험형 총 4가지로, '빛'과 '소리'를 테마로 한 주제와 부합하면서 원도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과 단체 수 등 지원 규모는 분야별로 상이하며, 최종 선정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 지원규모 역시 변동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ushweek@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과 동시에 접수 확인전화(☎ 043-219-1083/1021)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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