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형석중학교 3학년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창조관에서 진행됐으며, 증평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도전과 기회는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 향상은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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