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천안형 스마트도시 무엇을 준비하나'라는 주제로 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지역특화형 스마트도시에 대한 구상과 의견을 나눴다.
본 정책토론회에서는 소요환 교수가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레벨의 AI 기반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를 발제하고 토론자로는 임종령 NFT Korea 대표, 김민석 티맥스 메타버스 대표, 김범식 코아소프트 이사, 장찬우 프레시안 국장, 이충훈 ㈔한국디자인정책개발원 박사가 참여해 산업계·학계·언론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공유했다.
정선희 대표의원은 "도시의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하기에 앞서 현대의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맥락을 이어가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부터 천안시에서 도입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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